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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MW, 자카르타에 ‘미니’ 판매점 개설 교통∙통신∙IT rizqi 2013-0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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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회사 BMW가 최근 자카르타 특별주에 소형차 브랜드 ‘미니’를 전문으로 다루는 1호점을 개설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투자액은 620억 루피아 (약6억엔)이다.
이번 지점 설치로 인해 회사측은 브랜드력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판매를 전년도에 비해 2자릿수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전문점은 남부 자카르타 뽄독인다에 개설됐으며, 판매대리점 마키신드 인터내셔널 누산따라 인다를 통해 이뤄졌다.
약 1,100평방미터의 부지에 5층짜리 건물에 연면적 약 4,600평방미터의 규모로 이뤄진다. 판매 외에 보수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키신드의 담당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외의 도시에서도 미니의 전문점을 설치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2011년 11월에 투입한 미니의 현재 판매가격은 4억 4,900만~7억 1,900만 루피아이다. 작년의 판매대수는 342대였다.
 BMW의 현지법인 BMW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미니를 제외한 BMW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40% 증가인 2,188대였다. 올해의 목표는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았으나, 2자릿수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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