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허가 시스템(OSS) 운영 미숙 등으로 차질…산업계 ”너무 서둘러 도입했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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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온라인 인허가 시스템(OSS) 운영 미숙 등으로 차질…산업계 ”너무 서둘러 도입했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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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달(7월)부터 운용을 개시한 온라인 인허가 서비스 OSS(Online Single Submission)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운영 미숙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산업계는 "너무 서둘러 도입했다"라는 등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가 최근 열린 회의에서 OSS를 둘러싼 여러 문제가 보고됐다. 한 기업은 OSS에 자사의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전혀 다른 기업의 정보가 나타났다.
 
Apindo의 신따 부회장은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도 OSS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OSS 도입을 너무 서둘렀다"라고 비판했다. Apindo는 회원 기업을 위해 헬프 데스크를 개설, OSS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OSS는 현재 경제조정부가 중심이 되어 관리 운영되고 있지만, 6개월 후에는 투자조정청(BKPM)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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