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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빅 데이터 활용해 세수 확대할 것 금융∙증시 편집부 2018-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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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은 납세자 정보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금 미납자를 밝혀 세수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해 3월까지 실시한 세금 사면(조세 특별 사면)과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세 등을 통해 납세자 정보를 축적해오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담당하는 이반 이사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납세자 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연내 빅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기존 시스템에서는 세무조사가 2년간 200건이 최대였지만, 올해부터 1주일에 3만개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세수 목표를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42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상반기(1~6월) 세수는 연간 목표의 40.84%에 해당하는 581조 5,400만 루피아였다. 
 
세계은행(WB)은 2016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가 전체 세수의 절반 정도 밖에 징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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