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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섬유∙플라스틱 원료, 휴대단말기 가격 상승 유통∙물류 arian 2013-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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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따른 수입가격 인상으로… 소비 감소‘전망’
 
최근 루피아의 대미달러 시세가 크게 하락하자 섬유 원료와 플라스틱 원료, 휴대전화단말기의 수입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란템뽀는 26일자에서 섬유와 플라스틱 원료, 휴대전화단말기의 수입업자들이 환율 상승으로 인한 가격인상 압력에 직면, 판매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들의 가격 인상폭은 10% 전후로 알렸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소비수요가 줄어  판매목표액을 낮추는 업체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석유화학 원료와 플라스틱의 생산사업자단체 오레핀 플라스틱 산업협회(INAplas)의 브디 부회장은, 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최근 제품가격을 최대 10%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루피아 약세와 달러 강세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그는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의 소비량은 올해 전체로 전년대비 9% 증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휴대전화도 일부 제품에서 이미 12%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폰수입업자협회의 에코 사장에 따르면, 올해의 휴대폰 판매대수는 당초 전망이 1억대였으나 최근 가격 상승으로 5% 정도 감소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수입 제품의 가격 인상에 따라 일부에서는 국내 제품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섬유업자협회(API)의 아데 회장은 "수입품 가격이 10~15%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산품도 고가로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슬람교의 르바란의 특수가 이미 끝나 시장이 정체 분위기라서, 수요감소로 인한 국산품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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