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올해 흑자전환 목표…하반기 이익 확대 주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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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올해 흑자전환 목표…하반기 이익 확대 주력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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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올해 연간 결산에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7~12월)는 예년 항공업계의 성수기로 매출 신장에 주력한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빠할라 사장은 “루피아 약세와 유가 상승 등을 배경으로 항공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달 중순부터 메카 순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등 하반기에는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빠할라 사장은 이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가루다 항공의 유상 좌석 이용률(로드 팩터)은 7월 들어 90%에 달했다”라고 언급했따. 대당 항공기의 평균 가동 시간은 현재 9시간 45분에서 10시간으로 끌어 올릴 목표이다.
 
가루다 항공의 1분기(1~3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억 8,301만 달러, 순손실은 37% 감소한 6,427만 달러였다.
 
가루다 항공은 2013년에 발행한 2조 루피아의 회사채를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 자금 중 80%가 항공기 신규 조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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