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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발리 모노레일 사업, 중국 국영회사가 관심 교통∙통신∙IT dharma 2013-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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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주정부는 중국국영의 중국철로총공사가 섬 내를 도는 모노레일의 부설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7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8일자에 따르면 파스티카 지사는 “중국철로가 곧 사업화 조사를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의 실현을 위해 2010년 주정부가 교통국, 국철 끄레따 아삐 등과 체결한 철도 부설협력의 각서에 기초하여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의향을 밝혔다.
그러나 위자 경제개발담당 보좌관은 발리 주의 인프라 정비로는 합의 형성이 어렵다는 인식을 밝히며, 모노레일 부설의 노선 결정에서는 힌두교의 사원을 통과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철로가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국영기업을 참여시킬 의향을 밝혔다.
 발리 주에서는 남부의 도로 정체와 남북 간의 관광객 수용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철도 부설의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다. 2011년에 끄레따 아삐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 섬을 순회하는 철도의 사업채산성은 낮다고 평가되었지만, 주정부는 이의 실현을 위해 투자가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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