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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뽀 그룹, 수도 남부 개발에 2.2조루피아 건설∙인프라 rizki 2013-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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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리성 내세워 고소득 외국인용 주상복합단지 건설
 
 리뽀 그룹이 자카르타 남부 빈따로의 복합시설 개발에 2조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2일 보도했다. 도심으로의 교통 편리성을 앞세워 중산층 및 고소득층과 외국인의 이용을 전망한다.
 제임스 리아디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산하인 부동산개발회사 리뽀 까라와찌를 통해 고층 아파트 4개동, 상업시설, 학교, 병원 등을 건설한다고 한다. 부지면적은 26만 평방미터이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1조 2,000억 루피아를 들여 건설한다.
 상업시설과 병원은 연말까지, 학교와 고층 아파트는 향후 1년 이내에 완성될 예정이다. 일본인과 호주인 등 돈많은 외국인의 이용을 생각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종합컨설턴트인 JLL 인도네시아의 안튼 조사부장은 “빈따로는 개발할 땅이 있으며, 인프라도 정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 근처 고속도로와 연결이 좋은 지역의 지가는 연 40%씩 상승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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