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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인프라 정비 추진 ‘박차’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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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활주로와 제4터미널 등의 인프라 정비 추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공항 이용객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2의 야도 부사장(기업 홍보 담당)은 “제3활주로 개발에 필요한 부지 70%를 취득했다. 8월까지 토지 취득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토지 취득 작업이 완료되면 내년 6월에 완공된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최근 제3활주로 예정지를 포함한 건설 현장을 방문, 향후 착공 예정인 제4터미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야도 부사장은 “제4터미널 공사는 아직 설계 단계이다”라고 말하며 “2020년에 착공해 2024년에 완공할 전망이다. 제4터미널 여객 취급 인원은 4,000만명, 총 비용은 약 11조 루피아로 추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지난해 승객 수는 6,300만명으로 2025년에 1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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