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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연내 진척율 25%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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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도하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운영 주체인 ‘인도네시아중국고속철도사(KCIC)’는 연내에 25%의 진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진척율은 5%이다.
 
이 같은 내용은 KCIC의 짠드라 드위뿌뜨라 사장이 해양조정부를 방문한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짠드라 사장은 "고속철도 사업의 토지 수용률이 69%에 달했다"고 말하며. "올해 안에 건설 공사의 진척율을 2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사 진척율이 아직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총 3개의 터널 굴착을 시작하고 있지만, 그 이외의 공사는 아직 준비 단계에 있다"고 말하며, 토지 수용에 관해서는 “연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속철도의 총 길이는 142.3km로, 정차역은 자카르타와 반둥에 걸쳐 할림(Halim), 까라왕(Karawang), 왈리니(Walini), 뜨갈루아르(Tegalluar)의 4개 역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 60억 7,000만 달러 중 75%를 중국국가개발은행(CDB)으로부터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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