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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쁘리옥항 터미널 운영에 한국제 시스템 건설∙인프라 yusuf 2013-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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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쁘리옥 터미널 건설 후보업체 12개사도 선정
 
 
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2)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에 한국의 사이버 로지텍의 I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타사와 비교해 저가격인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하는 다른 항만에도 이 시스템을 채용할 방침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7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쁠린도2 딴중쁘리옥항 지사의 아구스 IT서비스 담당 매니저에 따르면, 새로 도입하는 것은 선박관리 및 영업지원시스템인 ‘오파스’로, 조달가격은 180억 루피아이다. 이 시스템은 오는 12월 기존에 사용해 오던 국영통신회사 텔콤의 시스템과 교환될 예정이다.
쁠린도2는 딴중쁘리옥항을 포함한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 람뿡주 빤장, 서부 수마트라주 뜰룩바유르, 서부 깔리만딴주 뽄띠아낙 등 12개 항만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 화물의 취급량이 늘고 있는 것에 대응하여 딴중쁘리옥항을 시작으로 각 항구의 IT시스템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쁠린도2는 딴중쁘리옥항 앞바다에 개발하는 뉴쁘리옥(카리발) 터미널의 제2~3 컨테이너 터미널의 건설 및 운영업체 후보회사 12개를 최근 선정했다. 여기엔 일본의 미츠비시 상사, 미츠이 물산, 이토추 상사와 중국의 China Shipping Development, China merchants group, 홍콩의 코스코 퍼시픽, 덴마크의 APM 터미널스, 프랑스의 CMA-CGM, 독일의 유로 게이트와 지역 건설회사 부까까 테크닉 우따마의 컨소시엄, 미국의 포츠 아메리카, 필리핀의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시스(ICTSI), 싱가포르의 PSA인터내셔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업체중 1개사가 입찰을 통해 연내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두 터미널의 연간 취급능력은 각 150만 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로 할 계획으로, 낙찰자는 2억 5,000만~3억 5,000만 달러의 사업비 조달 능력이 요구된다.
쁠린도2는 이 밖에, 뉴쁘리옥 터미널의 연간 취급능력 150만 TEU의 제1컨테이너 터미널과 용량 50만 입방미터의 석유 터미널을 2군데씩 건설할 계획이다. 제1터미널은 이미 인프라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고 등의 건물 건설과 운영의 위탁업체로 미츠이 물산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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