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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후지필름 인도네시아, 미러리스 라인업 X-T100 공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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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Fujifilm) 인도네시아 법인 후지필름 인도네시아(PT Fujifilm Indonesia)는 최근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T100'을 공개했다.
 
다용도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사진 촬영을 즐기기 시작한 아마추어 층을 중심 타겟으로 한다. 판매는 6월말을 예정하고 있다.
 
유효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독자적인 이미지 설계 기술이 접목된 프로세스 엔진이 결합해 뛰어난 사진 품질을 구현하며,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의 신속하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즉각 포착한다.
 
또한,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고급 자동 장면 인식 모드와 후지필름 고유의 색감을 재현하는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및 17가지 고급 아트필터 기능이 탑재되어 카메라 입문자라도 누구나 예술적 감각이 담긴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바디 컬러는 다크실버, 블랙, 샴페인골드의 3가지 색으로 가격은 카메라 본체만 899만 9,000루피아. 표준 렌즈 키트 모델이 1,049만 9,000루피아다. 목표 판매 대수는 밝히지 않았다.
 
X-T100은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사용, 모니터 화면에서 초점을 맞추고 싶은 지점을 조작해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 통신 기능으로 Wi-Fi(와이파이)과 블루투스에 대응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촬영 이미지를 자동 전송할 수 있다.
 
후지필름 인도네시아의 레이 노리 유키 사장은 "X-T100은 입문자용으로 알려졌지만, 범용성이 높고 본격적인 작업을 하면서 사진 촬영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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