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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태국 SCG, 인니 석화 기업 제 2 단지에 거액 투자 고려 무역∙투자 편집부 2018-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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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의 기업 중 하나인 '시암 시멘트 그룹(Siam Cement Group, SCG)'은 인도네시아 석유 화학 최대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이 반뜬 찔레곤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 2 석유 화학 단지에 막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시암 그룹이 CAP를 통해 인도네시아 석유 화학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SCG 인도네시아(SCG Indonesia)의 난따뽄 컨트리 디렉터는 "출자 비율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CAP와 손 잡고 제 2 석화 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CG가 CAP 이외의 석유 화학 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CAP는 지난달 하순, 제 2 석화 단지의 건설에 최대 50억 달러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은 에틸렌 11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부타디엔 17만 5,000톤, 벤젠 36만 3,000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 프로필렌이 각각 45만톤이다. 2024년 상업 생산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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