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 환율 1만4000루피아 돌파…”중앙은행은 실질적 대책 강구해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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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루피아 환율 1만4000루피아 돌파…”중앙은행은 실질적 대책 강구해야” 금융∙증시 편집부 2018-05-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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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루피아/달러 환율이 22일 오전 14,200까지 돌파했다.
 
현지 언론 드띡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이뱅크 인도네시아의 주니만 경제수석은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장 큰 요인이다”라고 말하며 “경상수지 적자도 환율 약세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경제성장으로 수입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출은 보합세이다. 국제수지도 문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계속되는 자본유출로 지난 17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25%에서 4.50%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니만 경제수석은 “기준금리 인상이 환율 개선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라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 거시적 경제 측면의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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