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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존슨앤존슨 인도네시아, 민감성 피부 보습제 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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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제약·생활용품 업체 존슨앤존슨 인도네시아(PT Johnson & Johnson Indonesia)는 민감한 피부와 아기를 위한 보습제 브랜드인 '아비노(AAVEENO)'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J&J 인도네시아는 아동복과 패션 브랜드 소매 업체인 깐모 그룹(Kanmo Group)과 아비노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J&J 인도네시아의 데비 홍보 담당에 따르면, 아비노 이외의 제품은 이전과 같이 다른 유통 업체에서도 판매된다.
 
그는 “아비노는 지난 60년간 미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최근 건강을 지향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출시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판매 목표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J&J 인도네시아 라끼쉬 사장은 “아비노는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도 풍부하게 흡수될 뿐 아니라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돼 바른 직후부터 24시간 내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스킨 케어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의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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