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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조정부, 연료보조금 예산 10조 루피아 확대 검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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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2018년도 예산에서 설정한 연료 보조금 예산을 10조 루피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유 가격의 상승으로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부담 경감에 나섰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쁘르따미나에게 보조금 대상 가솔린 '쁘리미엄(Premium)'과 디젤 연료 ‘솔라(Solar)’를 자바섬과 마두라섬, 발리에 공급하도록 요청했다. 쁘르따미나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에릭 이코노미스트는 “보조금 대상의 연료 가격을 동결하기 위해 정부는 보조금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은 현재 2018년도 예산에서 설정한 배럴당 48달러를 크게 웃도는 60~70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2018년도 예산에서는 에너지 중 연료·액화 석유 가스(LPG) 보조금 예산을 46조 9,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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