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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멘 인도네시아, 제품 다각화로 경영리스크 완화 도모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5-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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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제품 다각화와 경영 효율을 높인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공급 과잉과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도디 재무 담당 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모르타르와 콘크리트 패널, 섬유강화 시멘트 보드 등 하류 부문의 제품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멘트 생산 업체 수는 15개 이상에 달한다. 그럼에도 계속 새로운 공장이 건설되고 있어 시멘트 공급 과잉을 초래하고 있다. 즉, 국내 시멘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2018년 1분기(1~3월)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조 9,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45% 감소한 4,12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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