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부동산 6개사 중 4개사, 1분기 매출액 30% 이상 증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상장 부동산 6개사 중 4개사, 1분기 매출액 30% 이상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8-04-25 목록

본문

 
올해 1분기(1~3월) 인도네시아 부동산 업계의 실적이 호조이다. 
 
상장 6개사 중 4개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티랜드 디벨롭먼트(PT Intiland Development)는 4배 이상 늘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 계열의 부동산 개발 회사 부미 세르뽕 다마이(PT Bumi Serpong Damai, 이하 BSD)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조 5,200억 루피아로 6개사 중 최대였다. 
 
주택과 아파트, 상가의 토지 판매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순조로운 매출을 기록, 이미 연간 목표의 35%에 달했다.
 
인티랜드 디벨롭먼트는 9,66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360억 루피아에서 309% 증가해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인티랜드 디벨롭먼트의 아찌도 이사(자금 운용·투자 담당)는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부동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궁 뽀도모로 랜드(PT Agung Podomoro Land)의 판매액은 6,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65% 하락했다. 6개사 중 유일하게 하락하면서 연중 목표 달성 비율도 약 12​​%에 그쳤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의 페리 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올해 연간 목표를 전년 대비 인하 또는 소폭 증가로 설정했다”라고 말하며 "시장은 아직 그다지 회복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