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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외무부, 베트남에 자동차 수출 재개 합의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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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노 마르수디 인니 외무장관(왼쪽)과 팜빙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무 장관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17일 베트남 정부가 인도네시아로부터 자동차 관련 제품 수입을 재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장애가 되고 있던 인도네시아 VTA(Vehicle Type Approval) 인증서를 인도네시아가 변경한 양식으로 수락했으며, 이에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포추너(Fortuner)’를 검사 목적으로 수출하는 것에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렛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17일 하노이에서 열린 양국 공동 협력위원회(JCBC)의 제 3차 회의에서 양국의 경제 관계의 심화에 대해 협의했다.
 
이 중 베트남 측은 인도네시아로부터 완성차(CBU)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제품의 수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렛노 외무 장관은 성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제품은 대베트남 수출액 중 가장 비중이 크고, 지난해에는 2억 9,3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베트남에 자동차 수출이 재개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와 태국 정부가 수출차에 발행하는 VTA의 수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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