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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북수마트라 경제특구, 7월 항구-철도간 연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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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북부 수마뜨라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KEK Sei Mangkei)의 운영 회사인 국영 농장 뿌르끄부난 누산따라(PTPN)와 협약을 체결해 경제특구 내를 달리는 철도 운영 권한을 산업자원부로부터 인수했다고 밝혔다.
 
18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철도와 기존 철도를 이용해 경제특구와 꾸알라 딴중 항구(Kuala Tanjung Port)를 직접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해 7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와 꾸알라 딴중 항구를 잇는 철도 건설 사업은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지연됐다. 교통부의 줄피끄리 철도 국장은 "(경제 특구에서) 꾸알라 딴중 항구까지 철도가 개통되면 한 번에 750톤을 수송 할 수 있어 운송 시간을 40분 단축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의 구스띠 뿌뚜 산업단지개발국장 대행은 “현재 10여개 기업이 메탄 가스 공장 건설 등을 위해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세이 망께이는 팜 오일 및 고무 산업 등 공업적으로 유리한 경제특구로, 철도를 이용하면 운송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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