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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분기 텔레비전 광고비, 전년비 11% 증가한 25조 루피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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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이 올해 1분기(1~3월)에 지출한 TV 광고의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총 25조 2,500억 루피아이었다. 
 
이 조사는 시기 까짜 빠리와라(PT Sigi Kaca Pariwara)의 텔레비전 CM 모니터링 조사 ‘에드스텐시티(Adstensity)'가 실시, 전국의 TV 방송국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많은 국가 행사가 있어 연간 광고비도 성장할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위생용품이 5조 1,000억 루피아로 최대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음료(4조 7,800억 루피아), 가공식품(2조 7,600억 루피아) 순이었다. 상위 3개 업종이 광고비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에는 화장품 광고가 상위 10안에 있었지만, 올해는 급성장한 통신이 이를 대신했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별 광고비는 위생용품 '도브(Dove)'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643억 루피아로 독보적인 성장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도 역시 위생용품으로 '팬틴(Pantene)'이 3,098억 루피아, 3위는 통신 ‘XL 악시아따(XL Axiata)'로 3,087억 루피아였다.
 
한편, 방송국 13개사의 광고 수입은 MNC 그룹 소속의 RCTI이 3조 7,800억 루피아로 1위를 차지했다. MNC 그룹은 RCTI와 MNCTV, 글로벌 TV 등 3사를 합치면 점유율이 3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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