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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수도 공항 여객 처리 능력 1억명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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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활주로 건설 공사 현장을 시찰 중인 부디 교통장관.
 
 
15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수도 자카르타의 하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을 59% 증가한 연간 1억명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현재 건설 중인 제 3 활주로와 유도로 건설 현장을 시찰했을 때 이같이 밝혔다.
 
부디 교통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6,300만명. 시간당 이착륙 항공편수는 81대로 새로운 활주로와 유도로의 건설로 최대 115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유도로 건설을 제 3활주로 건설과 동시에 진행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설명했다.
 
1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 3 활주로 건설에는 216헥타르의 부지가 필요하며, 그 중 이미 115 헥타르의 취득을 완료했다. 나머지 토지 취득도 9월까지 끝내고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부는 정확한 투자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약 1조 6,000억~2조 6,000억 루피아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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