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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C-HR’ 출시 발표…국제모터쇼서 선보여 유통∙물류 편집부 2018-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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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는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C-HR’의 출시를 발표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태국, 올해 3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3번째 출시다.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는 19 일부터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IIMS)’를 위한 라인업의 확충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 2017'에서 C-HR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품했다.
 
C-HR의 핵심이 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98마력의 1.8리터 VVT-i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전기 모터의 힘을 더했다. 이를 통해 C-HR은 최고 출력 122마력을 내며 일상 속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의 이상적인 구현을 위해서 동력 전달의 마찰력을 줄이는 노력은 물론 경량화와 흡기 및 배기 흐름의 최적화를 통해 열효율 역시 40%까지 끌어 올렸다.
 
TAM의 나카타 요시히로 사장은 “C-HR는 ‘고정관념에 대항(Against Stereotyp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의 도요타 이미지를 깨는 디자인과 승차감이 자동차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에서의 판매 가격은 4억 8,850만~4억 9,000만 루피아선.
 
한편, 현재 C-HR은 일본, 태국, 유럽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모델은 모두 태국에서 완성차(CBU)를 수입하고 있다. TAM의 지난해 판매 대수는 약 37만 1,000대로 시장 점유율은 3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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