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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월 무역수지, 4개월 만에 10억 달러로 흑자세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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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3월의 무역 수지는 10억 9,200만 달러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무역 적자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3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56억 달러였다. 석유 가스 수출이 11% 감소했지만,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비 석유 가스 수출이 8% 증가해 전체적으로 흑자 성장을 유지했다.
 
비 석유 가스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철강은 전월 대비 65% 증가했으며, 광석 및 슬래그(광석으로부터 금속을 빼내고 남은 찌꺼기)는 32%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45억 달러였다. 소비재 수입은 10% 감소했지만 전체 수입액의 75%를 차지하는 중간재가 9%, 자본재가 22%로 각각 증가했다. 주요 품목 중 과일은 70% 가까이 성장했으며, 종자 및 과일이 46%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였다.
 
주요 11개국에 대한 비 석유 가스의 수출은 미국이 23억 달러, 인도는 21억 달러였지만, 흑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16% 감소했다. 한편 대중국 무역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의 30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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