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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닐슨, 인니 소비자 신뢰도 세계 3위 기록 경제∙일반 편집부 2018-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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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기관인 닐슨이 11일 발표한 2017년 4분기(10~12월)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지난 조사에서 2포인트 하락한 125이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을 넘어서면 소비자가 시장 상황을 낙관하는 것으로 본다.
 
세계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필리핀,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낙관적이었다.
 
현지 언론 드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표 중 ‘개인 재무상태의 전망이 밝다’가 보합세를 보여 85를 기록, ‘향후 12개월 이내에 구매 의욕'은 4포인트 상승해 60이었다. 
 
특히 ‘고용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5포인트 하락한 70으로 떨어졌다. 닐슨 인도네시아 아구스 전무는 "지난해 많은 소매점이 문을 닫는 등에서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또, '자국 경제가 후퇴하고 있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53%로 전분기 대비 6포인트 올랐다.
 
한편 ‘잉여 자금 용도'에 대해 ‘저축’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가'가 44%, '주식 투자'이 34%로 그 뒤를 이었다. 가계 절약 방법은 ‘새 옷을 구입하는 것을 자제'가 가장 많이 기록해 49%로 전분기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야외 엔터테인먼트 비용을 절감'이 1% 포인트 상승한 46%, ‘전자기기 신상품 구입을 연기’가 3포인트 상승해 43%가 되었다.
 
이 조사는 전세계 64개국의 3만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8~23일에 인터넷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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