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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가금류산업, 올해 소비 확대 등으로 실적 향상 기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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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금류 산업에 대한 국내 소비 확대와 판매 가격의 안정, 정부의 정책 지원 등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농업 및 가금류 대기업 잡파 컴피드 인도네시아(PT Japfa Comfeed Indonesia)의 밤방 부사장은 “올해는 닭의 가격이 안정세를 접어들고 국내 소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두 자리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시설 투자비로 전년 대비 62% 증가한 2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입, 이 가운데 1조 루피아를 닭장 현대화 사업과 사료 저장고와 옥수수 건조기 조달에 각각 할당했다.
 
JAPFA의 2017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9조 6,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약 50% 감소한 1조 1,000억 루피아로 부진했다. 
 
한편, 무역부가 닭과 채란계의 가격 안정화를 목적으로 상한 가격과 하한 가격을 설정할 방침을 보이고 있어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계 양계 사료 업체 말린도 피드밀(PT Malindo Feedmill)의 앙드레 비서는 "양계업의 활성화가 사료 판매 증가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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