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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보고르~수까부미 구간 철도 복선화 공사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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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4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수까부미간 철도 복선화 사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건설 공사를 가속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총 공사비로 1조 루피아를 투입,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올해는 약 1,740억 루피아의 예산을 서부 자바주 보고르 찌곰봉-수까부미 찌쭈룩(길이 7킬로미터) 구간 완공에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 구간은 주변 주민의 반대에 막혀 토지 수용 작업이 정체되어 있다. 정부는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해 토지 수용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목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예산 중 130억 루피아를 노동 집약적 사업에 할당해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끝난 후에는 하루 운행 수를 현재의 6량 편성에서 8량 편성으로 늘린다. 육로로 5~6시간이 소요됐던 수까부미-자카르타 구간이 철도 이용으로 3시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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