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 전기자동차용 니켈 전지 생산 검토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 전기자동차용 니켈 전지 생산 검토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4-0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ANTM)은 저품위 니켈 광석을 원료로 쓰는 전기자동차(EV)용 니켈 수소 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철강 대기업 포스코와 합작기업을 설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ANTM의 앨리 사장은 “포스코 고유의 니켈융복합제련 기술인 ‘POSNEP(POSCO New Nickel Extraction Process)’에 저품위 니켈 산화 광물(라테라이트 니켈)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ANTM은 포스코의 POSNEP 개발 사업에 니켈 라테라이트 광석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하르얀또 국장은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수소 전지 생산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합작 파트너가 될 기업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르얀또 국장은 이어 "국산 니켈을 이용할 수 있는 EV용 배터리 공장을 만들고 싶다”라며 “포스코는 ‘POSNEP’ 연구 개발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