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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약, 인수 후보 7개사에 대해 적정 평가 실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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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 기기 및 병원 분야의 현지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6~7개 기업에 대해 실사 및 적정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수 비용 규모는 2조 3,000억 루피아다.
 
끼미아 파르마의 수하르따 재무 이사는 "연내에 인수를 완료하고 싶다"고 말하며, 기업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을 지원하는 주변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연결 실적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5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의약품 판매 회사 다와 메디컬(Dawaa Medical Limited Company)의 주식 60%를 취득, 사우디에 합작 회사를 설립했으며 향후 사우디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있다.
 
지난 12일에는 총 1조 루피아의 중기 채권 발행 계획의 제 2기분으로 6,000억 루피아 상당의 3년 중기 채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시설 투자비 3조 5,000억 루피아의 70%를 중기 채권의 발행이나 은행 대출로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다.
 
끼미아 파르마의 지난해 12월 기준 결산액은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6조 1,275억 루피아, 순이익이 22% 증가한 3,317억 루피아였다.
 
어니스티 사장은 올해는 최소 10%의 매출 증가와 약 20%의 이익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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