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모로왈리 공단에 연 350만톤 생산능력의 탄소강 공장 착공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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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공단에 연 350만톤 생산능력의 탄소강 공장 착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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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모로왈리 공단에서 탄소강 공장이 건설 중이다.
 
덱신 스틸 인도네시아(PT Dexin Steel Indonesia)가 지난 1월부터 연 생산 능력 350만톤 규모의 탄소강 공장을 건설, 2020년 1월에 가동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로왈리 공단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인더스트리얼 파크(PT Indonesia Morowali Industrial Park, 이하 IMIP)의 하미드 이사는 “이 공장은 빌렛 및 슬라브, 선재, 봉강 등을 생산한다”라고 언급했다.
 
덱신 스틸은 중국 철강 업체 차이나 들롱 홀딩스(China Delong Holdings)의 자회사 들롱 스틸 싱가포르 프로젝트(Delong Steel Singapore Project)와 상하이 디센트 인베스트먼트(Shanghai Decent Investment), IMIP 등 3개사가 출자한 합작회사이다. 출자 비율은 들롱 스틸 싱가포르 프로젝트가 45%, 상하이 디센트 인베스트먼트가 43%, IMIP이 12%이다.
 
모로왈리 공단은 지난해 11월까지 60억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IMIP는 올해 투자 유치 목표를 56억 달러로 설정했다. 최근에는 5성급 호텔 건설 공사가 종료됐으며 길이 2,000미터의 활주로를 갖춘 공항도 올해 중에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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