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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최대 밀 수입국으로 부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8-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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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17년 3월~2018년 2월의 밀 수입량은 1,250만톤으로 최대 밀 수입국이 된다고 밝혔다. 
 
수입이 제한된 옥수수 사료 대체제로 밀 수요가 늘고 있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밀가루공급자협회(Aptindo)의 프란시스 카스 회장은 “가금류 등의 사료용으로 쓰이는 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옥수수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어 사료의 주원료를 밀가루로 대체하는 업체가 늘어났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스턴트 면과 빵의 원료인 밀가루 수입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 2년 간 5~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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