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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공기정비협회, 항공산업단지 설립 제안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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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기정비회사협회(IAMSA)는 항공산업단지의 설립을 제안했다.
 
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에 적어도 1곳씩 설치, 후보지로 서부 지역의 리아우제도주 바땀 또는 빈딴섬이 물망에 올랐고 동부 지역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가 언급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IAMSA 리차드 회장은 “바땀과 빈딴섬은 자유무역지역(FTZ)인데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항공산업의 거점인 싱가포르에 가까워 지리적 장점이 크다”라고 설명하며 “동부 지역은 연료 비용면에서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가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의 이반 사장은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항공산업단지 설치에 찬성을 표시했다. 
 
GMF에어로아시아는 인도네시아 항공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시장점유율을 현재 32%에서 올해 안에 35%까지 달성하고 2022년에는 47%까지 확대할 목표이다.
 
항공산업단지는 공항, MRO 시설, 창고 및 항공기 부품 공장 등이 집적한다. 싱가포르는 북동부 지역의 셀레타 공항에 약 320헥타르 규모의 항공산업단지 싱가포르 셀레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를 조성, 현재 100개 이상의 항공 관련 기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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