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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도 MRT 건설 중앙정부 부담 42%→49%로 건설∙인프라 dharma 2013-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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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차관 지원 확정 따라 일본 건설업체 등 대거 참가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대중교통시스템(MRT)의 부설에 들어가는 중앙정부의 비용부담이 42%에서 49%로 높아졌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지난 15일 MRT 건설에 들어가는 주정부와 중앙정부의 비용 부담을 51%대  49%로 한다는 규정개정을 가마완 내무장관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차관의 차입실행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져 MRT 건설공사 입찰의 결과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자카르타주 부지사는 주의회로부터도 사업지속의 승인을 얻어 곧 입찰결과를 공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의 공표 후에는 의의 신청 접수기간 등 42일의 거치기간을 거쳐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면 약 반년 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MRT 남북선 제1기 사업(남부 자카르타 루백브루스~중앙자카르타 ‘호텔 인도네시아 켄핀스키’ 앞 로터리 구간=15.7km)의 총사업비는 1,570억 엔으로, 지금까지 총 500억 1,900만 엔의 엔차관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엔차관의 부담비율에 대해서는 정령 ‘2011년 제30호’에 주가 58%, 중앙정부가 42%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작년 10월에 취임한 조꼬 지사가 재검토를 요구했다. 중앙정부와의 교섭으로 주 51%, 중앙정부 49%로 한다는 것에 합의해 내무부가 곧 부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MRT를 건설 및 운영하는 마스 라핏드 트랜시트(MRT) 자카르타는 작년 9월 제1기 사업의 토목공사 6패키지 가운데 지하구간 공사 3패키지의 입찰에서, 시미즈건설 등의 컨소시엄과 미츠이 스미토모 건설과 국영건설 후타마 카루야의 공동벤처(JV)를 지명하는 방침을 밝혔었지만, 조코 지사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공표가 미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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