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정부의 유류 가격 동결에 불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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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정부의 유류 가격 동결에 불만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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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정부가 유류 가격을 3월까지 동결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저소득층에게 인기 있는 가솔린 '쁘리미움(Premium)'의 가격을 1리터당 6,450루피아로 디젤 연료 '솔라르(Solar)'도 5,150루피아로 정했다.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는 지난 17일 기준 배럴당 65달러로 올랐다. 2018년도 예산에서 정했던 48달러와 2017년 연간 평균 ICP의 5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비마 이코노미스트는 "유류 가격을 올리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부는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쁘르따미나의 엘리아 마사 대표 이사는 “유류가가 가장 저렴한 나라가 됐다”라고 말하며 “싱가포르와 일본을 비교해 봐도 우리가 더 저렴하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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