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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트라 자동차부품회사 휠 제조사 인수 교통∙통신∙IT Dedy 2013-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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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츠, 오는 4월 14억주 발행 3조이상 조달 계획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동차회사 아스트라인터내셔널의 부품자회사인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휠 제조회사인 파고아쿠이나의 주식 51%를 취득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13일부로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파코아쿠이나의 소수 주주의 보유주와 이 회사가 발행하는 새 주식 모두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 날부터 14일간 파코아쿠이나는 채권자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는다. 파코아쿠이나는 인코아스크 그룹 산하로 1988년에 설립되었다. 북부 자카르타 슨텔 지구에서 OEM으로 알로이 휠을 제조한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오는 4월 새 주식 14억주를 발행하여 약 3조 1,000억루피아 이상을 조달하기로 했다.
한 주의 발행 예정액은 18일 종가(4,025루피아)를 밑도는 2,200~3,300루피아다. 다음달 17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은 후 오는 30일 새 주식의 발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 주식의 구입에 대해서는 오토파츠의 주식 95.65%를 보유한 모회사인 아스트라인터내셔널이 모든 주식을 취득하여 지분율을 96.81%로 올리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다.
확보한 자금은 부채 변제와 사업확장에 충당할 방침이다. 조달한 자금의 74%(약2조 2,900억 루피아)는 채권자의 채무변제에 충당하고, 나머지 26%(약8,060억 루피아)는 생산능력 확대 등의 사업확장에 쓸 방침이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부채액은 작년 말기준 3조 4,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오토파츠는 올해 2조 3,000억 루피아의 투자계획을 세웠다. 8,500억 루피아를 다른 회사의 인수나 합병, 자회사의 설립 등에 투자할 생각이다. 휠 제조회사인 파코아쿠이나 이외에 다른 회사의 인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리메가 증권은 오토파츠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6% 증가한 9조 6,000억 루피아, 순이익을 14% 증가한 1조 3,000억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말 결산은 매출액이 13% 증가한 8조 2,800억 루피아, 순이익이 2% 증가한 1조 1,4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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