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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7년 인니 오토바이 수출 대수 5% 증가한 43만대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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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에 따르면 2017년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43만 1,187만대였다. AISI가 당초 설정한 목표 수출량 달성에 성공했다.
 
혼다가 전년의 2배 급증, 야마하와 TVS도 약 50% 성장해 전체 수출 대수 성장에 기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ISI 시깃 꾸말라 이사는 “올해 오토바이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작년 수출 국가의 재구매 의사도 높은데다 몇몇 브랜드는 새로운 수출 모델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비중은 스쿠터가 55.8%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스포츠 모델은 22.8%, 언더 본 모델이 21.4%로 각각 전년의 30.5%, 26.7%에서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야마하 빅 스쿠터 ‘엔 맥스(NMAX)'가 7 만 9,610대로 1위를 차지했다. 혼다 스쿠터 '비트(BeAT)’ 시리즈는 7만 3,964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판매량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588만 6,103대였다. AISI는 작년 목표치를 두 차례나 하향 조정해 목표 대수를 575만대로 설정했다. 시깃 이사는 “작년에 차량등록증(STNK) 및 차량소유증명서(BPKB)의 발급 수수료 인상 등이 구매력 저하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하며 “올해 목표 판매량은 600만~610만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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