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국내 석탄 소비량 전년 대비 6% 증가 예측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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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올해 국내 석탄 소비량 전년 대비 6% 증가 예측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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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국내 석탄 소비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억 1,451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발전 산업에 전체 소비의 78%인 8,975만 톤으로 예상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석탄 수요에 대한 산업별 소비 예측은 발전 산업에 이어 시멘트 산업이 1,560만 톤(전체의 14%), 제지 산업이 318만 톤(3%), 섬유 산업이 279만 톤(2%) 순이었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헨드라 사무총장은 정부가 제시한 예측에 대해 "너무 낙관적인 예측"이라고 지적했다. 헹도라 사무총장은 “최근 많은 발전 계획들이 토지 취득 문제와 경제 침체 등의 이유로 지연되고 있어 국내 석탄 수요가 급격히 성장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국영 전력 PLN의 이완 산또소 이사(전략 구매 담당)는 “지난해 석탄 화력 발전소의 석탄 소비량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7,600만 톤이었다”라며 “올해는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9,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규 발전소들의 가동이 예정되어 있지 않아 기존 발전소에서 석탄 소비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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