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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줄줄이 사상 최고가…인니 증시만 급락 금융∙증시 편집부 2018-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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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 줄줄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과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증시만 유일하게 급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7% 오른 3370.10을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도 0.6% 뛴 4111.39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3%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산업재와 부동산 필수소비재, 정보기술 업종도 1% 이상 올랐다. 기업별로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항공사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주가가 각각 8.82%, 5.60% 급등했다. 중국남방항공도 4.74% 올랐다. 통신회사 중국롄퉁(中國聯通)이 4% 이상 급등했다.
 
중국의 큰손 투자자 양로금(養老金)이 지난해 4300억위안(약 70조원) 이상을 증시에 투자했으며, 올해도 1500억위안(약 25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중 한때 0.7% 이상 오르면서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3만724.32를 기록했다. 하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을 반납하며 0.10% 오른 3만546.61 정도에 머물고 있다. 필리핀 증시는 1.9% 상승한 8724.13으로 장을 마쳤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태국 SET지수도 1.10% 오른 1772.96으로 2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질랜드 DJ뉴질랜드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서는 인도네시아 증시만 유일하게 급락세다. 지난해 20%가량 올랐던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이날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RHB증권의 안드레이 위자야(Andrey Wijaya)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연초에는 '1월 효과'로 증시가 오르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 말 급등으로 1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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