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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중고차 시장 침체 내년에도 지속 예측” 유통∙물류 편집부 2017-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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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고차 시장이 올해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고차 업계는 내년에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중고차 판매 자회사 모빌88(Mobil88)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고차 판매 대수는 1만 8,000대였다.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 2만대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빌88의 할로모안 사장은 “내년에도 올해 수준으로 정체될 것”이라며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도입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중고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결제는 공식 딜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 간 거래(CtoC) 사이트 ‘OLX '도 올해 1~11월 중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20만대였다. 
 
차종별 판매 대수는 다목적 차량(MPV)이 72만 9,000대(33%), 해치백이 30만 9,000대(14%), 세단이 27만 2,000대(12%),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26만 4,000대(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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