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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미토모중공업, 인니서 CFB 보일러 사업 강화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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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5일 열린 순환형 유동층(CFB) 보일러 관련 세미나에서 스미토모중공업(PT Sumitomo Heavy Industries Ltd)이 CFB보일러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수주 제안했다.
 
이 세미나에는 에너지광물자원부와 국영 전력 PLN, 무역 관련 종사자 130명이 참가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에 사용되는 CFB 보일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CFB 보일러 기술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바이오매스,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의 비 화석연료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연료를 사용해도 플랜트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점과 높은 연소 효율이 장점이다.
 
석탄 자원 매장량 세계 3위의 인도네시아는 향후 CFB보일러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미토모는 앞서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의 3만 킬로와트급 석탄 화력 발전 설비 2기를 수주했다. 남부 깔리만딴의 딴중 지역에는 한국의 현대엔지니어링이 3억2500만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현재 스미토모중공업은 연소 및 증기 발생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업체이다. 회사는 전 세계에 450대가 넘는 CFB 증기 발생 장치를 판매했으며 전기/수도 등 공익시설, 독립형 발전소 및 기업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CFB 보일러 기술 및 노하우를 살려 신흥국의 전력 인프라의 정비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의 보급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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