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인니 시중은행 시스템 효율화 가속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4일 전국의 은행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NPG(National Payment Gateway)'를 가동했다. 시중은행의 시스템 효율성과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추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NPG에서 은행 간 거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며 ”타은행의 결제 단말기 이용 수수료가 기존의 2%~3%에서 1%로 인하했다"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와 결제 단말기(EDC) 설치·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은 국영은행협회(Himbara)에 가입되어 있는 4개 은행(Mandiri, BRI, BNI, BCA)의 ATM 통합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수수료를 인하했다.

중앙은행의 오니 이사(혁신 프로그램 담당)는 “내년 7월까지 4개 은행은 결제시스템 컨소시엄을 설립한다”라고 설명, 캐시리스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자시스템 구축을 가속화 할 방침을 나타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NPG에 연결된 은행은 국내 118개 은행 가운데 60개 은행으로 내년 7월까지 모든 은행이 연결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