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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신디케이트론 통해 16.3조 루피아 자금조달 금융∙증시 편집부 2017-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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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일 은행 및 비은행에서 총 16조 3,000억 루피아(약 1조 3,512억원)를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조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자국 은행을 포함한 일반 금융기관에서 총 12조 루피아, 샤리아 금융기관에서 총 4조 3,000억 루피아를 각각 차입하기로 결정했다. 상환기간은 10년이다.
 
샤리아 금융기관은 말레이시아계 메이뱅크 인도네시아(Maybank Indonesia), 뱅크 샤리아 만디리(Bank Syariah Mandiri), 사라나 물띠 인스트럭처(Sarana Multi Infrastruktur), BNI 샤리아(PT Bank BNI Syariah), 뱅크 쁘르마따 샤리아(Bank Permata Syariah) 등이 참여했다.
 
PLN의 소프얀 사장은 "샤리아 금융에서 자금을 조달한 것은 처음이다. 조달금액은 국내 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N은 올해 인프라 개발 투자용으로 약 86조 루피아의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 총 출력 3,500만Kw 이상의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9월말 기준 절반 정도 밖에 완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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