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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드 사기건수 최근 3년간 증가 경향 경제∙일반 rizki 2013-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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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카드 등… 금액은 감소세
 
 
 인도네시아에서 카드 사기의 피해건수가 최근 3년간 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일 올해 1~5월의 피해건수가 전년동기보다 3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마그네틱 카드의 약점과 이용자의 부주의를 노린 범죄 조직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고, 카드발행 회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카드 사기 피해건수는 1만 2,038건으로, 한해 전체로 환산하면 전년의 2만 4,363건을 웃도는 속도이다. 건수기준으로 보면, 지난 2009년의 11만 653건에서 2010년에는 1만 8,122건으로 대폭 줄었지만, 2011년 이후는 증가하고 있다.
 총피해액은 2010년의 552억 2,000억 루피아에서 감소 경향으로, 2012년은 372억 1,0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올해 1~5월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30억 9,000만 루피아였다.
 중앙은행이 확인한 사기 수법으로는, 카드의 마그네틱 정보를 불법 단말기로 빼가는 스키밍, 가짜 카드 정보등록 사이트에서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훔치는 피싱 등 11개 종류이다.
 중앙은행은 카드 발행사들에게 2015년 말까지 현금카드의 IC칩 탑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공포한 바 있으며, 카드 사용시에 주인 확인 문자를 보내는 등 범죄 방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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