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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게임 시장 벌써 포화상태 ? 무역∙투자 dharma 2013-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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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구가 세계에서 4번째라는 사실만 보고 뛰어 들었던 게임사들이 ‘멘붕’ 상태다.
최근 들어 '포인트블랭크(사진)' 이후 한국 게임이 소위 '대박'을 달성한 경우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7개에 불과했던 게임 퍼블리셔가 현재 40여 개까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 개발사 제페토의 '포인트블랭크'가 지난 2011년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달성하며 인도네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아직까지 소수의 흥행작에 유저가 몰려있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여전히 '포인트블랭크'가 시장 점유율 35%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다른 게임들은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올들어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프리스타일' 정도만이 현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게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퍼블리셔간 경쟁 역시 더욱 심화됐다.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PT KREON은 "최근 2년 내 론칭된 게임 중 동시접속수 5,000명을 넘는 게임은 극히 드물다"면서 "준비 없이 인도네시아 환상을 쫓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인도네시아의 게임 유저 수는 7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최근에는 게임할 수 있는 고성능 개인 컴퓨터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게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유저수가1,000만 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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