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까사 뿌라I, 족자카르타 新공항 부지 인수에 박차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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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앙까사 뿌라I, 족자카르타 新공항 부지 인수에 박차 건설∙인프라 yusuf 2014-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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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공항운영회사 앙까사 뿌라I은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신공항 부지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공항 활주로 동쪽에 건설이 예정된 제철소와 건설지 이전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6일자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I 측은 1조 루피아를 투자해 1년 안에 부지 취득을 끝낼 계획이다.
철강사 족자 마가사 아이언(PT Yogja Magasa Iron, JMI)은 제철소를 당초 계획보다 동쪽으로 300미터 이전하는 건에 대해 합의했다.
제철소 내에 건설되는 굴뚝(높이 14m)에서 배출되는 연기가 항공기 운항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두 회사는 지금까지 협상을 해왔다.
앙까사 뿌라I은 이번 합의에 따라 꿀론쁘로고군과 공동으로 공항부지 인수를 위해 부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공항의 개발운영사업에 있어서는 인도의 복합기업 GVK그룹과 제휴할 계획이며, 합자회사 설립은 현시점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꿀론 쁘로고 신공항 건설계획과 함께 족자카르타 부동산 시장도 치솟고 있다.
벌써 서부 족자카르타의 부동산 가격은 100~200%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실제 개장한 뒤에는 더 활발한 거래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이외에도 도소매, 호텔업, 창고 등 관련 업계도 활기를 띌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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