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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동차 타이어 수입 2배 급증 예상 무역∙투자 yusuf 2013-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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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매량 감소 따라…한국∙일본업체들 ‘눈독’
 
 인도네시아에 수입되는 타이어의 판매개수가 올해는 평년보다 2배 급증할 전망이라고 인베스톨데일리는 지난 31일자에서 업종단체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과 중동시장에서 수요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해외 타이어 업체들이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로 수출지를 변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타이어업자협회(APBI)의 아지즈 회장에 따르면, 평년의 수입타이어 판매개수는 150만~200만개라고 한다. 그러나 올해는 300만~400만개로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주요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 외에 한국과 일본의 타이어 회사들도 인도네시아로의 수입을 늘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국 회사는 대항책으로, 정부와 협력하여 타이어의 국내기준(SNI)를 엄격화할 의향을 표명했다. 세계무역기구(WTO)의 통상협정에 저촉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수입량 증가에 제동을 걸 생각이다.
이는 물론 국내 타이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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