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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차 투입으로 인도네시아 LMPV 시장 활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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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력 차종이자 인기 차종인 소형 다목적 차량(LMPV) 시장이 신모델 투입으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계 기업이 시장을 독식하는 듯한 형태가 계속되어 왔으나 향후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올해 중반부터 하반기에 걸쳐 미쓰비시 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기업이 합작해 만든 상치퉁융우링(SGMW)가 신모델을 연달아 내놓으며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모터쇼인 ‘GAKINDO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에서 신차들이 선보이며 서부 자바 주 브까시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됐다. 컨셉카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신 차량들도 많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SGMW는 그동안의 일본 기업 독식체제의 시장에 도전하겠다며 인도네시아 LMPV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차의 구체적인 가격은 밝히지 않았으나 약 2억 루피아로 책정될 예정이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의 진출은 시장 활성화와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7인승 LMPV 시장은 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아반자 등이 최고 인기 차량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 아반자는 약 50% 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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