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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캐시리스(cashless) 톨게이트’ 전환에 나선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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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모든 고속도로 톨부스를 ‘캐시리스(cashless)’ 톨게이트로 교체하기 위해 중앙은행과 공공사업부가 5월 31일 손을 잡았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1일 현지 언론 드띡 등이 전했다.
 
아구스 중앙은행 총재와 바수끼 공공사업부장관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시리스화’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총 4단계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우선 제1단계는 올해 10월까지 전국 모든 톨게이트에서 전자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게 한다.
 
현재 전국 35개 구간 고속도로에서 전자화폐 시스템을 도입한 구간은 23%에 불과하다.
 
제2~3단계에서 각 고속도로 구간 운영회사들의 요금 징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통합, ETC 운영 컨소시엄을 결성한다. 
 
마지막으로, 전국 고속도로 전체 요금소에 ETC를 설치해 논스톱 통행을 실현한다.
 
아구스 총재는 “요금을 전자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톨게이트 직원이 잔돈을 잘못 거슬러 주는 등의 인적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 요금 회수·관리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교통체증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라고 캐시리스화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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