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부 자바를 동남아 역내 생산 거점으로 삼을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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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차, 서부 자바를 동남아 역내 생산 거점으로 삼을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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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인 현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역내 수출을 위한 우 핸들 차량의 생산에 나선다.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연합 국가 수출 차량의 생산 거점이 되기 위해 투자에 나선다는 것이다.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는 이 같은 계획을 위해 3년 내에 서부 자바 주에서 신규 공장을 가동시킬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는 공장 건설 지역 타당성 조사를 위해 서부 자바의 여러 공단 지역에서 조사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 
 
현대는 이미 좌 핸들 상용차 생산 공장을 베트남에 건설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의 올해 1 ~ 4월의 중형, 대형 트럭과 버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3,749대 였다. 
 
한편, 현대 인도네시아 무끼앗 사장은 현대 자동차 현지 생산 모델을 늘리기 위한 본사와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1개 모델의 현지 생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현지 생산될 모델에 대한 모델명은 밝히지 않았다.
 
현대 인도네시아 측은 현지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 인도네시아는 현재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고급 다목적 차량(MPV)인 ‘H-1’을 조립 생산(CKD)하고 있다. 동 모델은 수출도 되고 있으며 매월 약 250대를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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