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라마단 맞아 LINE 이용자 30%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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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라마단 기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
무료 메신저 서비스 앱인 네이버 ‘LINE’이 라마단 기간 동안 늘어나는 사용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 측은 현재 라마단 기간 동안 약 30% 의 트래픽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라인 측은 이용자들을 위한 맛집 정보와 전자지불 시스템을 소개한다.
현지 법인인 라인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맛집 정보 서비스인 ‘LINE 마깐’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맛집 평가 서비스인 ‘크레이브드(Qraved)’와 제휴해 금식 기간 새벽시간 때 영업을 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자카르타, 서부 자바 주 반둥,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 남부 술라웨시 주 마까사르, 북부 수마트라 주 메단 지역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프로모션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 약 600만 명의 이용자가 LINE 라마단의 공식 계정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INE Pay e-cash 서비스도 전개한다.
LINE 인도네시아 측은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늘리고 이용자 간의 통신량을 늘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아울러 주요한 시기마다 공식 계정을 통해 연중 사용자 수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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