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터넷 링크넷, 메단과 바땀 시장 본격 진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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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에서 유료 TV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크넷(PT Link Net)이 올해 북부 수마뜨라 메단과 리아우제도주 바땀 시장에 진출한다.
링크넷은 올해 가정용 인터넷 13만~16만건의 신규 계약 체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13~15%의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28일 현지 언론 꼰딴 등이 전했다.
링크넷 개발계획부 리르야와띠 부장 “메단과 바땀 사업을 위해 올해 1조 루피아(약 8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할당했다”며 “현재 사업허가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통신망 등 인프라 구축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링크넷 가정용 인터넷 신규 계약건은 182만건이었다. 올해 195만~198만건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8,089억 루피아, 순이익은 26% 증가한 2,362억 루피아로 크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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